[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한 지방선거 모니터링]
- 6.4 지방선거 여성후보자의 선거운동 경험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회 성공 개최 안내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한국의 정치 영역에서 여성 저(低)대표성의 요인들을 분석하고 향후 여성의 대표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6.4 지방선거 기간 동안 여성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참여관찰 연구를 중심으로 ‘여성 대표성 강화 지방선거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바로 어제인 7월 22일 화요일 오후 2시에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 홀에서 이 연구 결과물을 참석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개최하였습니다. 김규홍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조사과장의 사회 아래, 이번 연구를 진행하였던 이진옥(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부대표), 문경희(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연구자는 각각 ‘6.4 지방선거와 여성‘, 참여관찰을 통한 여성후보자의 선거 경험 분석 및 여성대표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모니터링 연구 결과물을 요약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토론 패널로 김은희 전국 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정책위원, 유소영 성균관대 리더십과공공관리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팀장 등 지방선거와 여성정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이번 모니터링 연구 사업과 한국의 여성정치참여에 관한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결과발표 및 토론회는 한국 사회의 정치영역에서 여성 차별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동시에, 향후 한국의 정치개혁과 여성 정치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련기사 참조: “여성 후보자들 "밤늦은 술자리 선거운동이 제일 힘들어" (여성신문사 2014/7/22, http://www.womennews.co.kr/news/73972#.U88okk2KD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