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7월 31일 오전 11시에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전체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7월 사업보고, 상황실 보고, 진상규명 국민참여위원회 약식보고, 존엄과 안전위원회 보고, 지역현황 보고 등의 그간 국민대책회의의 활동 경과보고와 8월 사업 계획안 마련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8월에도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와 전국의 시민단체들은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실현시키기한 여러 대응 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 광화문 농성 확대, 강화 - 15일까지 광화문 거점 확대
 - 방식: 릴레이 하루 단식 진행과 종교계 집결
 -8월 2일 <아주 특별한 휴가>, 8월 9일 <아주 특별한 외침>
 -8월 14일: 한국여성단체연합 및 회원단체(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 15일 범국민대회(오후 2-4시경): 8월 14-18일 까지 교황 방문 일정에 맞추어 광화문을 중심으로 범국민 집결, 이 동력을 바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법 제정 결단과 교황께 특별법 제정 호소
 
* 8.15까지 500만 서명운동 전개
 
무더위와 휴가철이지만 가족들의 단식농성, 국민휴가, 500만 서명운동, 8월 15일 범국민대회 등 국민의 힘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한 노력에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과 함께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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