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지난 8월 14일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특별법 농성장에서 함께 자리를 지켰습니다. 많은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시민들도 자리에 함께 하여 유가족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실현을 위하여 함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32일째 단식을 하시던 유민 아버지에 동조한 1일 단식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유민아버지께서 36일째 단식을 하시는 날이 됩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세월호 참사와 문제 해결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끝까지 놓지 않고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세연과 함께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