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정치연구소 여. 세. 연은 9월 5일 19시 여성미래센터 1층 소통방에서 <Beijing+20, Post-2015 여성운동 미래전망 만들기: 권력과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여성_의제별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Beijing+20, Post-2015 여성운동 미래전망 만들기]는 1995년 베이징 세계여성대회 이후 20년간의 한국 여성운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적, 운동적 제언에 대한 논의를 준비하는 것으로 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고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 세. 연은 [Beijing+20, Post-2015 여성운동 미래전망 만들기]에서 권력과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여성 분야의 보고서 작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 작성의 일환으로 9월 5일 여세연은 ‘15년간의 여성정치세력화, 얼마나 진전되었나?’라는 부제로 2000년대 이후 여성 정치세력화에 대한 총괄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를 고민하는 <Beijing+20, Post-2015 여성운동 미래전망 만들기: 권력과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여성_의제별 간담회 >를 한국 여성정치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신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오유석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 박인혜 새정치민주연합 전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김민정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모시고 개최하였습니다. 
 
가벼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초안으로 작성된 [Beijing+20, Post-2015 여성운동 미래전망 만들기: 권력과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여성]의 수정 및 보충 방향에 대한 진언들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한국 여성정치운동에 헌신해 오며 현장에서 보다 더 잘 관찰해 왔던 내용들이 가감없이 보고 되었습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 세. 연은 이러한 간담회 내용들을 보고서에 모두 잘 담아 지난 20년간의 한국 여성정치운동의 보고와 평가를 제대로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