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12, 2014 - 11:54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11월 11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개최된 <베이징+20주년과 Post 2015, 젠더관점에서 본 한국사회의 변화: 걸어온 길 그리고 가야할 길(한국여성단체연합 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에 참석하였습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1995년 베이징 세계여성대회 이후 20년간의 한국 여성운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적, 운동적 제언에 대한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분야별 평가 16개와 지역별 평가 8개를 포함해 총 24개의 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권력과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여성 분야를 맡아 그간 작성해온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국제현황과 국내 실태 및 정부 정책 이행 현황을 검토 및 평가하였으며 여성계의 주요 활동성과를 살펴봄으로서 여성정치세력화에 있어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하는 과제들을 점검하였습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본 심포지엄에서의 논의가 한국 여성정치운동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