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대책위입니다. 앞서 보낸 보도 자료에 추가하여 중대한 사실을 다시 확인하여 알립니다.

<B이장에게 돈을 건넨 주체는 시공사 H건설이 아니라, 한국전력 김 아무개 차장 자신임>

1. A씨의 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전력 김 아무개 차장은 내가 B이장에게 돈을 돌려준 바로 다음날 내가 일하고 있던 비닐하우스로 찾아왔고, 나는 ‘왜 그런 짓을 하느냐’고 화를 내면서 따졌을 때, ‘B이장이 요구를 해서 급하게 시공사로부터 돈을 받아서 건네주었다’고 말했다”

2. 따라서 한국전력의 해명과 달리, B이장에게 돈을 건네준 주체는 시공사가 아니라, 시공사의 돈을 받은 한국전력 김 아무개 차장임을 분명히 합니다.

밀양 대책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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