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김준한 신부입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이번 토요일 167차 촛불집회는 상동면 고정삼거리에서 밀양 송전탑 싸움을 직접 담은 '웃어요, 할매' 연극 공연으로 함께 합니다. 부산의 극단 '일터'에서 이미 지난 9월에 부산에서 상연하여 호평을 받은 연극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고, 직접 밀양으로 와서 상연하는 연극이니만큼 각별한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저녁 식사를 제공합니다. 와서 함께 식사하시고, 7시 30분부터 연극 공연을 시작합니다.

고정삼거리 주소는 밀양시 상동면 고답로 935입니다.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대책위 김준한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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