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 #웃어요할매 #극단일터

167차 촛불문화제는 고정마을에서 진행됐습니다.

어탕과 찰밥으로 허기진 속을 달랜 후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극단 "일터"에서 직접 세트와 조명과 음향장비를 짊어지고 오셔서

고정삼거리 주차장에서 <웃어요 할매>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할매들의 이야기에 울다가 웃다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연극이 끝났습니다.

이후 이어진 "아이씨 밴드"의 뜨거운 공연이 추운 날씨를

후끈 데워주었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 168차 촛불문화제에서 함께 해요^^

다시 한 번 극단 "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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