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18, 2014 - 22:24
#촛불문화제 #웃어요할매 #극단일터
167차 촛불문화제는 고정마을에서 진행됐습니다.
어탕과 찰밥으로 허기진 속을 달랜 후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극단 "일터"에서 직접 세트와 조명과 음향장비를 짊어지고 오셔서
고정삼거리 주차장에서 <웃어요 할매>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할매들의 이야기에 울다가 웃다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연극이 끝났습니다.
이후 이어진 "아이씨 밴드"의 뜨거운 공연이 추운 날씨를
후끈 데워주었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 168차 촛불문화제에서 함께 해요^^
다시 한 번 극단 "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