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선생님과 새보러가자!

2014년 4월 탄천으로 시작해서,

매월 한번씩 시화호, 강화도, 임진강, 미사리 등을 다녀왔습니다.

 

 

새이름이라고는 비둘기, 까치,까마귀, 참새. 딱 4종류만 알았었는데,

개개비, 물닭, 흰뺨검둥오리, 흰뺨오리, 청둥오리, 고니, 알락꼬리마도요, 물까치, 왜가리, 중대백로, 쇠기러기, 괭이갈매기, 말똥가리, 할미새, 노랑턱맷새, 흰꼬리수리, 참수리, 쑥새, 재두루미 등등등.

새이름으로 빙고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아직 구분하는 건 헷갈려요~ ^^;

쌍안경과 필드스코프를 통해 새를 자세히 보니,

날개짓, 부리짓이 어쩜그리 예쁜지~

그리고 깃털의 색이 어찌나 환상적인지~

구슬같이 콕 박힌 눈동자 색은 새들마다 다 다르고,

날개짓하는 모습도 저마다 특징이 있고,

​바람을 타고 가는 유선형의 몸매도 매력적입니다!

 

​새들의 예쁜 모습을 자랑하고 싶어서~

2015년 첫 생태체험 탐조를 소개합니다~

중랑천에 나타난 겨울신사 _ 고방오리를 만나러 가요! 

고방오리는 뒷머리에서 목선으로 이어지는 흰줄이 예쁜 고방오리를 자세히 관찰하고,

중랑천에 겨울을 나러 온 오리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오리라고 다 같은 오리가 아~녀요~

*언제

- 1/15() 10:00~12:00 어린이 청소년 대상

- 1/17() 10:00~12:00 성인 대상

*모이는 시간/장소 : 9:30 응봉역 2번출구  사전 설명을 듣고 출발합니다~ 

*참가비 : 5000원(당일 도감과 쌍안경을 제공합니다)

*문의 및 신청

 – 비밀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02-735-7000)으로 연락주세요   입금계좌 및 자세한 안내를 문자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