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월 28, 2015 -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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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24일은 8반 ‘박선균‘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선균이는 좌우명으로 “단 한번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 로 삼았습니다. 물론 카톡 상태 메시지도 “열심히 살자” 였구요.
평소 로봇 조립과 종이 접가등을 취미로 삼으며 학교에서는 동아리 ” Dynamics” 회장으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책임감있는 동아리 회장이였다 합니다.
집에서도 아빠하고 무척 친했다합니다.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오시면 친구처럼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친구처럼 지냈던 아빠의 생신은 바로 운명의 4월16일 이였습니다.
선균이는 25일 만에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
http://nocutnews.co.kr/news/4394586 박선균군 아빠 육성 인터뷰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97 재판과 박선균군 엄마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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