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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19일은  5반 ‘정이삭‘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이삭이의 꿈은 어머님처럼 생활이 편하지 않는 분들을 돕는 사회복지사가 되는게 꿈이 였습니다.
“후회하지 말자”라는 실천적 좌우명을 가졌던 이삭군이었습니다.

“5대독자” 단 하나뿐인 아들, 넉넉하지 못한 집안 때문에 갖고 싶은것, 하고싶은 일들을 풍요롭게 해주지 못한 것을 이삭이 아버님은 아직도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말씀하십니다.
흔한 사춘기 한번 겪지않고 학교도 열씸히 다니며 착하고 좋은 아이였던 것 또한 참 고맙게 생각하고 계시답니다.
이삭이는 효자 아들이였습니다.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집안일을 잘 챙기지 못 하였는데 투정 한번 하는 일 없이 어머님을 잘 돌봐 드렸다고 합니다.
어머님을 자전거위에 태우고 다니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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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9/05/0701000000AKR20140905066200061.HTML 정이삭군 아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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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함께 하는 분들의 글을 일부라도 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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