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26, 2015 - 22:08
세계3대 광천수로 널리 널리 알려진 청주시 청원구 초정약수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충청북도 증평군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 입출구 문이다.
좌구산 제일문을 지나 율리에 들어서면 삼기저수지를 만난다. 삼기저수지에 조성된 생태탐방로 '등잔길'이 보인다.
삼기저수지에 조성된 수변공원
삼기저수지를 지나 오른편에 2015년 올해 조성된 '별천지공원'이 보인다.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잘 정돈된 '봉천' 계곡하천이 자태를 뽐낸다.
삼기저수지에서 시작되는 탐방로(봉천둘레길)는 증평읍 율리 '봉천' 계곡하천을 따라 좌구산까지 이어진다.
별천지공원 앞에 위치한 차도로 왼편으로는 올해 이색 한옥 숙박동이 새로 추가건립되는'율리휴양촌'이 있다.
율리 휴양촌 내에는 숙박동 외에 강당과 식당, 원두막과 야생화단지가 들어서 있다.
좌구산 휴양림으로 오르다보면 내년에 마무리되는 '봉천생태하천복원사업'이 한창이다. 이곳은 봉천수변공원 조성현장이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이곳 봉천 탐방로를 따라가다보면 미꾸라지 양식장등 생태체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봉천탐방로를 따라가 마을(솥점말)에 도착해 왼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율리 좌구산 오토캠핑장이 나온다. 오른쪽은 좌구산휴양림과 좌구산천문대로 오르는 길이다.
율리 좌구산 오토캠핑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