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26, 2015 - 11:07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어제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담백하게 글을 쓰고 싶지만 다른 표현이 안 떠오르네요.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까지 들어오게 만든 비가 어제 밤부터 내렸습니다.
가뭄을 해결하지만 물난리를 만들지 않을 정도로만 비가 내리면 더없이 좋겠어요.
후기를 쓴다 쓴다 하면서 미루다 보니 어느새 1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지난 주 일요일에 간만에 일요일에 그것도 아침에 벌을 만나러 갔습니다.
벌통을 천천히 살피다 왕대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우리 환경연도 분봉통을 만들고 바로 분봉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제가 할 줄 아는 것이 없어서 조언을 얻었습니다.
분봉을 하기 위해 2~3일간의 시간을 두고 왕대를 옮기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에는 벌을 보러 가야했지만.....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어디로 진격할까요...
여하튼. 사진으로 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