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월호 학살 392일째 ★오늘 단원고 2학년 4반 홍순영 학생의 생일입니다. 순영이의 부모님은 부푼 꿈을 안고 안산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서른일곱에 막둥이 순영이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로 집안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순영‬군은 막내지만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을 모르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순영이가) 초교 6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