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협상에서 한전과 반대 대책위와간에 서로의 입장에 대하여 열띤 공방이 있었으나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중화요구에대하여 한전이 수용이 불가하다는 반복되는 말에 대책위에서 더이상 대회의 필요성이없다 퇴장하였다.그리하여 3차협의는 결렬되고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