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공청회의 삼척 사람들/김광철 세상 사람들이 다 귀 막고 세상 사람들이 다 눈 감았는데 미쳤지, 미쳤어 누가 큰돈을 싸 주는 것도 아니고 누가 그 일을 한다고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누가 강제하지도 않았는데... 의롭지 않아서 쫓을 수 없고 나와 우리의 생존을 위한 길이기에 비록 질시와 비웃음이 질펀거릴지라도 나는 간다 우리 선배들이 걸어왔던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