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이 노동절 집회 때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신청한 체포영장이 23일 법원에서 발부됐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신청한 결과 영장이 발부됐다"며 "조만간 한 위원장의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4월 열린 세월호 집회와 지난달 1일 노동절 집회에서 행진하던 중 이를 막는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받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3/0200000000AKR201506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