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17, 2021 - 21:00
포항 MBC에서 월성원전의 삼중수소 누설 20년을 보도했습니다.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는 스테인레스 강판이 아닌 에폭시 라이너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저장수조는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이 저장되어야 해, 해외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는 방수를 위해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설치된 것과 대조됩니다.
수조 방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한국은 방수 기능이 약한 에폭시 라이너로 저장수조 내벽을 보수해 지난 1월부터 문제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에서도 원안위장을 소환해 이 문제를 지적해 개선할 것을 주문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시공과 방만한 관리로, 월성원전은 20년 넘는 기간동안 삼중수소를 누설했습니다. 그린피스와 함께 신속한 대책을 요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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