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제점 준 제주민심 ‘원희룡 도정 혹평’, ‘도의원 정수 증원 반대’

[제주의소리/장하나활동가]

▷ 장하나 토론 요지

“제주의소리와 한국갤럽이 조사한 이번 여론조사에선 원도정 7년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가 36.8%, ‘잘못했다’ 평가는 51.9%로 나와요. 성별로 살펴봐도 여성과 남성 모두 원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 잘못했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주목할 점은 30대에서 71%가 잘못했다고 평가한다는 점입니다. 민선 6기 원 지사가 처음 당선될 때는 원희룡 바람이 불었죠. 원희룡이라는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보수를 지지하는 세력에서도 변화의 열망이 더해졌어요. 하지만 지난 7년간 이렇다 할 변화가 없어 실망했다는 것을 30대가 보여준 것으로 생각해요.”

“저는 도의원 정수 증원에 찬성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도민 대다수는 반대하고 있죠. 증원하지 말고 유지하거나 줄이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에요. 이 문항을 도의원들이 뼈아프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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