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지난주는 고양시에 축제와 행사가 많은 한 주였습니다. 이번주도 많은 행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양시의원 시민평가단 교육을 하였습니다.
10월 2일과 4일 두 차례에 거쳐서 고양시의원 시민평가단 교육을 하였습니다. 덕양구청 소회의실과 일산서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30여명의 평가단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평가단 사업의 방향과 목적, 활동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또한 평가작업에 대한 테스트를 먼저 하기로 하고, 10월 11일(금) 저녁 7시, 14일(월) 오전 10시 경기장애인인권포럼에서 모여서 테스트 평가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평가단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청받을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평가단에 신청하기 : http://goyang-textcube.blogspot.kr/2013/09/6.html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국정원과 언론을 통한 민주주의 후퇴 정치개입 규탄 성명서 발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10월 1일 "국정원과 언론을 통한 민주주의 후퇴 정치개입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대선에 개입한 국정원이 이를 가리기 위해 NLL 대화록을 공개하고 올해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수사를 통해 '내란음모조작사건'을 만들어서 정치에 직접 개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을 길들이기 위해 채동욱검찰총장을 사퇴시키고 최근에는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정치를 40년 전인 1970년대로 몰아가고 있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성명을 발표한 것입니다.
성명서 보기 : 국정원과 언론을 통한 민주주의 후퇴 정치개입 규탄 성명서
10월 5일, 제63주기 고양지역 민간인학살 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제63주기 고양지역 민간인학살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0월 5일 오후 2시 탄현동 황룡산 자락의 금정굴 현장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위령제는 금정굴 유족들과 최성 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그리고 금정굴인권평화재단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고양금정굴민간인학살사건은 지난해 국가로부터 피해보상을 받고, 올해는 금정굴인권평화재단이 만들어지는 등 성과도 있지만, 유해안치와 현장 보전, 그리고 평화공원 조성이라는 후속조치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일면 착찹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고양금정굴 민간인학살사거은 1950년 9.28 수복직후 경찰과 치안대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들이 학살당한 고양금정굴 사건입니다. 고양금정굴위령제는 1993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스물한번째 하고 있으며, 9년 전부터는 부역혐의로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도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철도민영화저지고양시민대책위 향후 활동 논의
철도민영화저지고양시민대책위는 지난 9월 30일 저녁 7시 민주당 일산동구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후 코레일사장에 코레일부사장 출신인 최연혜씨가 내정되었습니다. 최연혜내정자가 KTX 민영화에 반대해온 전력이 있어서 국토부가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이행하라'는 내용을 경영계약에 포함시켜서 최연혜내정자와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철도민영화저지대책위에서는 철도산업 발전방안은 철도민영화를 추진하려는 안으로 보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철도민영화저지고양시민대책위는 10월 8일(화) 저녁 7시 민주당 일산동구 사무실에서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주 주요일정입니다.
- 10월 7일(월) 저녁 7시, 서울대병원, '한국음주문화연구소대책위 회의'
- 10월 8일(화) 저녁 7시, 민주당 일산동구사무실, '철도민영화저지고양시민대책위 회의'
- 10월 9일(수) 저녁 7시, 일산동구청 다목적실,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초청 강연
- 10월 10일(목) 저녁 6시, 고양시민회,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5차 대표자회의'
- 10월 11일(금) 저녁 7시, 경기장애인인권포럼, '고양시의원 평가단 회의'
- 10월 13일(일) 오전10시~, 일산문화광장, '고양사회적경제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