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4, 2013 - 12:01
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주말에 비가 와서 그런지 단풍의 색감이 더욱 진해졌네요.
전교조 지키기, 고양지역도 나섰다.
고양지역공대위, 31일 화정역광장에서 촛불집회 열어
정부가 지난 10월 24일 전교조가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한다는 통보를 함으로서, 전교조는 법외노조가 된 가운데, 고양시에서도 전교조지키고양시공동대책위(이하 전교조고양공대위)가 꾸려졌습니다.고양공대위는 전교조 및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등 사회단체, 개인, 고양시의 정당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교조고양공대위는 전교조탄압의 본질과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첫 번째로 10월 31일(토) 저녁 6시 화정역광장에서 전교조지키기 촛불집회를 개최했습니다. 300여명의 교사와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집회는 300여명의 교사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대위 참여단체들의 지지발언과 전교조 교사들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전교조고양공대위는 박근혜정권의 특권경쟁교육, 친일독재미화교육을 폭로하고 참교육·민주교육을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창작21작가회, '고양시 다문화다문학 콘서트' 열려
창작21고양작가회가 주최하는 ‘다문화다문학 콘서트’가 3일(일) 오후 3시 고양 화정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하는 고양시 다문화다문학콘서트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노동자들이 직접 쓴 시와 생활글의 낭송과 모국의 시를 외국인들이 발표하는 등 다국적 외국인들이 함께 하는 문학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버마, 일본, 티벳, 네팔, 미얀마, 파키스탄, 중국 조선족, 한국 등 11개국이 참여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티벳의 '사랑의 노래'라는 공연 영상입니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 10월 8일 보육정책 토론회 개최
지난 7월 23일 보육당사자들이 보육제도의 현실과 제도사이의 문제점을 톡 까놓고 토론힜던 ‘톡(까놓고) 톡(talk) 할 말 있어요!’를 개최한 고양파주여성민우회가 이번에는 보육정책 전문가들과 현장의 당사자들이 모여서 보육정책의 문제점과 지역보육정책의대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11월 8일(금) 오전 10시30분~12시:30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립니다. 문의 : 031-907-1003
이번주 주요 행사입니다.
5일(화) 오전 11시, 서울대병원,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시민대책위 회의
5일(화) 저녁 7시, 민주당 덕양을사무소, 철도민영화저지고양시민대책위 회의
8일(금) 오전 10시30분, 일산동구청 소회의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보육정책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