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인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이하 연대)는 31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와 보건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그 필요성이 시민들 속에서 확인됐다”며 “문재인 정부는 K-방역이라는 말의 성찬(盛饌)이 아니라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 확대 요구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에 맞선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하루하루는 마치 칼날 위를 걷는 것처럼 아슬아슬하다”며 “이제는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헌신에 정부가 답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표명했다.
 

< 관련 소식 >

 

#인천뉴스 : "정부는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 확충에 적극 나서야"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728

 

#이데일리 : 민주노총 인천본부 “더 이상 못 버텨…의료인력 확충하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73526629152896&mediaCodeNo=...

 

#중부일보 : "보건인력과 공공병원 확충하라"...인천 노동시민사회단체 보건의료 파업 지지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0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