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저번 장안문에서 서장대까지 함께 여행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서장대에서 모여 동남각루까지.. 화성 곳곳을 살폈답니다.



여기! 뒤에 숨어 있는 것이 바로 '암문'입니다. 전쟁시 군사들이몰래 빠져나가기 위해 만들은 문이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조삳들은 이런 숨겨진 문도 윗 부분을 아름다운 곡선으로 만들었네요!
곳곳에서 느껴지는 우리 조상들의 미적 감각과 기술이 돋보이네요!


이렇게 남문에도 도착했고요!!


위에 사진 왼쪽에 폭이 일정하지 않은 계단이.. 실제 화성을 지키던 장용영 병사들이 이용하던 계단이라고 하네요. 오른쪽은 관광객이 둘러보기 쉽게 만들어둔 계단이고요!

실제 장용영 병사들은 키가 180이 넘었어야 했다하니.. 저 정도 계단은 다닐만 했겠네요!

이렇게 쭈욱~~~ 둘러보고 도착한 동남각루! 아쉽지만 이곳은 현재 공사중이네요!
어서 복구되어 올라가 앉아 화성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화성 여행은 계속 됩니다~!
다음은.. 동남각루에서 연무대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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