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우리나라 군대는 국내 어느 조직, 회사보다도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강조하는 곳일 것이다. 간부로 임관해 초급 지휘관으로 부임지에 가면 대부분 가장 먼저 듣는 소리가 “병사들을 네 가족이다 생각하고 대우하라”는 말이다. 부대마다 충효(忠孝)교육이라는 것도 한다. 부대를 지휘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데 왜 효심이 필요한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 기고글 읽기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07839.html

☎️ 상담/제보: 02-7337-119 (내선 2,3번) / http://mhrk.org

○ #군인권센터 후원하기: https://mhrk.org/donation

○ #70797119로 응원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문자 한 통으로 2,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됩니다.)

[숨&결] 방혜린 ㅣ 군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예비역 대위 최근에 발간된 김엘리 성공회대 외래교수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