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8군단, ‘충용 감사나눔 운동’ 강제실시로 장병 양심의 자유 침해 -

육군 제8군단은 장병들에게 노트를 배부하여 매일 다섯 가지의 감사할 일을 적고 이를 아침 점호 때마다 다른 장병들 앞에서 발표하게끔 지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황당한 지시에 일부 장병들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매일 ‘날씨가 좋아서 감사합니다’ 등의 마음에도 없는 말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발표 할 수밖에 없었다.

강제로 이루어지는 의사 표현은 명백한 인권침해로 위헌적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며 노트 작성과 발표를 강요하는 행위는 헌법 제19조 상 양심의 자유 침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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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병들에게 매일 감사 표현을 강요하는 육군 8군단 - 육군 제8군단, ‘충용 감사나눔 운동’ 강제실시로 장병 양심의 자유 침해 - o 군인권센터는 지난 7월 5일, 육군 제8군단에서 장병들에게 ‘충용 감사나눔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