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정책으로 블랙아웃 위기가 닥쳤다는 보도가 연일 이어졌습니다.

그린피스는 에너지전환포럼, 전력수급을 관리하는 전력거래소 관계자와 한수원, 원안위 등에서 원전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열어 그 보도의 진위 여부를 알아봤습니다.

전력거래소 정응수 계통운영처장은 태양광발전 덕분에 한여름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이를 때 약 5.2GW의 수요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전력공급에 상당한 숨통이 트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전력순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원전은 되려 대정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정확한 팩트를 확인하시고 널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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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전력 덕분에 한여름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이를 때 약 5.2GW의 수요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력거래소가 전망한 올해 8월 둘째 주의 전력 수요가 90.9~94.4GW임을 감안하면 태양광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