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해를 가릴 수 없고 진실은 드러나는 법. 민주노총은 7.3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한 민주노총 죽이기 앞장선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당당하게 사회대개혁을 위한 총파업 투쟁에 매진할 것이다.”

 

7.3 전국노동자대회 관련 민주노총 입장 발표 기자회견

 

일시 : 2021727() 오전 10

장소 : 민주노총 12층 회의실

1) 취지

73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전후로 코로나 19 4차 대유행에 대한 민주노총 책임론을 유포하는 악의적 프레임 작업이 진행됨.

73일 대회 이후 정부는 경찰에 대규모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민주노총에 대한 대대적인 공안탄압에 돌입 20일 현재 23명에 달하는 민주노총 지도부 및 집회 참가자에 대한 소환장과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남발하고 있음.

이에 동조해 일부 언론이 악의적 제목과 기사를 통해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이 마치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기인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했으며, 일부 유력 정치인들도 이와 같은 취지의 발언과 엄중 처벌을 주장함.

하지만 질병청의 발표대로 7.3 대회가 코로나 4차 대유행 간의 연관 관계를 단정할 수 없고, 확진으로 판정된 3명도 감염경로가 7.3 대회가 아닌 지역 내 감염임을 확인함.

민주노총은 예정된 임시대의원대회 일정을 연기하며 7.3 대회 참가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음.

민주노총은 19일 질병청에 다시 7.3 대회와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인과관계를 공식 질의하였고 이에 대한 답변이 질병청 브리핑을 통해 연관지을 수 없다는 확인할 수 있음.

또한 지난 2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에 대해 원주시가 유독 집회에만 4단계를 적용해 강경대응 하는 등 코로나 19를 핑계로 한 시민들과 민주노총의 사이를 갈라놓고 심각한 헌법정신 유린에 나서고 있음.

이에 민주노총은 악의적 의도를 가지고 민주노총 죽이기에 앞장선 모 경제지와 위에 언급한 유력 정치인에 대해 그 책임을 물을 것임.

또한 정당한 요구를 가지고 투쟁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의 투쟁 승리를 위해 730() 투쟁에 나설 것임.

이와 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함.

2) 기자회견 진행

- 진행 : 민주노총 한상진 대변인

- 취지발언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 규탄 발언 :

- 규탄 발언 :

- 입장발표 : 민주노총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질의 & 응답

 

입장문 및 해설자료 당일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