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압 가능성 사실로 드러나기 시작

- 공군 수사 지휘부 감사 종료하고 즉각 강제 수사 개시해야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실무자는 5월 23일 국방부조사본부에 올릴 사건 보고서에 성추행 피해자가 사망하였다는 점을 기재하였다고 한다. 이를 막은 것은 다름 아닌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이었다. 군사경찰단장은 공군 군사경찰을 총괄하는 병과장이기도 하다. 군사경찰단장은 실무자에게 4차례에 걸쳐 보고서에서 사망자가 성추행 피해자라는 사실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공군 군사경찰을 이끄는 병과장이 직접 국방부에 허위로 보고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

은폐와 조작에 가담한 이들이야말로 피해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살인자들이다. 지금 즉시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을 입건하여 구속하고 공군본부 수사 지휘 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에 착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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