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사에게 앙심 품고 먼지털이식 징계, 항고권 행사까지 집요하게 방해 -

군인권센터는 육군 제21사단 제31여단 제1대대장(중령 신정환)이 소속 부대 병사(이하 ‘A’)를 징계하기 위해 상식을 초월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는 사실을 제보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A 병사가 단체 이동 중 개별 경례를 하지 않았다며 앙심을 품은 대대장은 주변 간부들을 채근해 A가 군 생활 중 저지른 과오를 다 찾아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라고 지시합니다. 대대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A 병사의 아버지를 부대로 호출하여 A 병사가 대상관범죄를 저질러 형사처벌하고자 한다며 윽박질렀고,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에게 일련의 상황을 외부에 제보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쓸 것을 강요했습니다.

보도자료 전문보기 ▶

https://mhrk.org/notice/press-view?id=3154

☎ 상담/제보: 02-7337-119 (내선 4번) / www.mhrk.org

♥ 정기후원하기: https://mhrk.org/donation

♥ #70797119로 후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문자 한 통으로 간편하게 2,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됩니다!)

※ 조선일보, TV조선 등 계열언론사, 채널A, 아시아경제, 세계일보의 본 보도자료 인용을 불허합니다. [보도자료] SNS에 제보하지 말라며 병사 아버지 부대로 불러 협박한 대대장 - 병사에게 앙심 품고 먼지털이식 징계, 항고권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