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는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항공산업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천과 경남이 상생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인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항공기 개조시설은 항공산업 시장 확대와 항공부품 국제인증 등 인천뿐 아니라 사천지역 MRO사업에도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19 이후 항공 안전과 항공산업 국가경쟁력 확보를 해야 할 시기에 경남 정치권의 반응은 몽니를 부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이미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면, 사천공항은 중정비, 김포공항은 경정비, 인천공항은 해외복합 MRO 유치로 분야를 나눴다”며 “인천과 경남이 서로 견제할 게 아니라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 소식 >

 

#인천투데이 : 경남 정치권 인천공항 MRO 발목잡기 '시장논리 역행'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074

 

#인천in : 인천 시민단체, 인천·경남 항공정비산업 상생 방안 모색 촉구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77

 

#오마이뉴스 : "항공 MRO 산업, 지역·정치적 접근 아닌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판단해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49975&CMPT...

 

#인천일보 : 정쟁화 되는 MRO…“지역갈등 유발 멈춰라”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9282

 

#기호일보 : 인천, 항공MRO ‘지역간 상생’ 목청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