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산재사망, 중대재해 근본적 해결을 위한 민주노총의 요구에 청와대가 답하라!”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분향소 및 농성장 설치
○ 일시 : 2021년 6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
○ 장소 :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취지
- 가정의 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5월에만 77분의 노동자가 출근 후 퇴근하지 못했습니다.
- 민주노총은 어제 (7일) 반복되는 산재사망, 중대재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요구안을 정리해 청와대에 전달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달된 요구안은 1. 중대재해를 멈추기 위한 대통령 긴급 노정교섭 _ 민주노총 – 고용 노동부 비상대응팀 가동 2. 중대재해사업장 (원청) 사업자 구속 3. 노동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특별근로감독, 노동자 작업중지권 즉각 보장 등 실효성 있는 비상조치 4. 근본적 제도개선입니다.
- 하지만 마냥 손을 높고 답을 기다릴 수만은 없기에 산업재해, 중대재해로 살해당한 노동자들의 추모공간을 열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현실의 엄중함을 알리려 합니다.
- 또한 추모공간은 청와대에 전달된 요구안의 관철과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투쟁거점의 역할도 맡게 됩니다.
- 기업의 구조적 살인인 산재사망, 중대재해가 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민주노총의 사업과 투쟁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2. 진행 순서
- 진행 : 민주노총 최국진 조직쟁의실장
- 취지발언 : 민주노총 임원
- 투쟁발언 : 민주노총 임원
- 추모공간 천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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