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경재단 아시아환경센터입니다. 자연과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미얀마에 환경재단은 2019년부터 에코빌리지를 조성하였습니다. 인레 호수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냥쉐 시의 소수민족들이 살아가는 짜웅녯, 예짠콩, 와찌먀웅 세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는데요. 빗물저장시설, 태양광 설치, 과실수 식수와 같은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마을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COVID-19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관광이 중단되었고 미얀마 대표 관광지였던 냥쉐 시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마을의 시장도 문을 닫아 가족들이 먹을 기본적인 식자재를 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