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1, 2021 - 21:58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환경 다자간 정상회의인 P4G 정상회의가 지난달 31일 서울선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뜻 깊은 환경분야 국제정상회의였지만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꼭 필요한 2030년 온실가스 상향 목표를 제시하지 않고 사실상 기존 입장만 재확인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한국정부가 이번 P4G 회의 이후 한 발 더 나아가 조속히 국제사회와 과학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상향하고 이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제시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린피스 성명서] 자세한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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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부터 이틀 동안 60여 명의 각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한 P4G 정상회의가 마무리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월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상향된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