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구호 전문가에게 듣는 재난현장 이야기 2021 아이쿱 재난대응 리더학교 4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태어난 ‘슈바이처’ 박사는 1904년 어느 날 파리 선교사 협회에서 발행되는 보고서에 프랑스 식민지에서 활동할 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읽고 아프리카로 떠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다른 모든 생명도 나의 생명과 같다. 따라서 존중해야 할 의무를 지닌다.’는 가치를 신념으로 아프리카 의료활동을 하며 지금까지 ‘원시림의 성자’로 불립니다. 전염병이 쉽게 퍼지는 적도 지방에 슈바이처 박사가 달려갔듯이 재난 현장에 항상 달려가는 분야가 바로 ‘의료 구호’입니다. 이번 시간은 일본 에이팟 재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 ‘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