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이 금속노조의 대우버스 폐업 저지 투쟁에 힘을 보탰다. 울산시에 대우버스 매각 성사를 위한 적극 역할을 주문했다. 울산의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은 5월 13일 오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자일대우상용차 매각을 돕고, 폐업을 막아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울산시민연대 등 울산지역 17개 시민단체와 노동당·사회변혁노동자당(준)·녹색당·정의당·진보당이 함께했다.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대우버스지회와 대우버스사무지회에 따르면 자일대우상용차(아래 대우버스) 사측은 이달 안에 대우버스 매각이 성사되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