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상담 1,710 건 중 코로나-19 관련 상담 352건 접수, 상담 세부 분석 자료 및 상담례 포함 -

군인권센터가 작년 한해 국군 장병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펼쳐온 활동과 접수된 상담 분석 내용을 담은 를 발표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로 기존 상담 경향과는 다소 다른 고충을 호소하는 상담 사례가 많았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코로나-19가 집중 유행하기 시작하였던 2020년 1월 말부터 관련한 상담을 별도 관리하여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를 이유로 군인들에게 부당하게 가해지는 통제와 침해를 시정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펼쳤습니다.

또한 2020년은 새롭게 시작한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기금사업(군대 내 인권침해 피해자와 그 가족의 치유·회복을 위한 ‘원스톱지원’ 사업)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한 해였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장병의 기본권 보장과 평화유지라는 목적을 공히 추구할 수 있는 시민의 군대를 만들기 위해 감시와 견제를 이어 가겠습니다. 국가안보의 궁극적 목표가 개개인의 인권 보장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면서, 인권의 틀속에서 안보를 확보·달성하기 위해 우리 군의 인권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연례보고서 전문보기 ▶

https://mhrk.org/notice/press-view?id=2915

※ 조선미디어그룹, 채널A, 아시아경제, 세계일보의 본 보도자료 인용을 불허합니다. [ 보도자료 ] 2020 군인권센터 연례보고서 발표 - 총 상담 1,710 건 중 코로나-19 관련 상담 352건 접수, 세부 분석 자료 포함 - ■ 군인권센터가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