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병 급식비 하루 8790원…한 끼당 99원 올라

군인권센터 방혜린 상담지원팀장은 낮은 장병 급식비와 관련해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연 단위로 편성을 해서 월별 균등하게 집행하도록 되어 있으니까 농수산물에 수급이나 이런 거에 탄력성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방 예산 52조원을 쓰면서 정작 병사들 급식비는 형편이 없습니다. 국방부는 돈이 더 필요하다고 국회에 예산 증액을 신청하겠죠? 국방 예산 증액하지 말고 장군들 월급 삭감해서 병사 급식비 인상하면 어떨까요?

[앵커] 지난 4.7 재보궐 선거 결과를 계기로 2-30대의 상실감과 분노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군 장병들의 부실한 급식 문제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에선데요. 취재를 해보니 군 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