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미산시 인가에 출몰한 호랑이는 2~3세 된 젊은 수컷으로서 미산시 인근 호랑이 서식지인 완달산(중국명 완다샨)의 이름을 따서 "완달산 1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호랑이의 공격을 받은 주민이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만약 호랑이의 습격을 방해한 차량의 돌진이 없었다면 정말 큰 사고가 날 뻔 했었다는 소식입니다.

대형맹수와 인간의 공존이 항상 아름다운 이야기로만 꾸며지지는 않는다는 현실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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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 [앵커] 최근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중국과 러시아 국경의 민가까지 내려와 주민을 습격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요. 몸무게가 200 킬로그램이 넘는 백두산 호랑이에 물린 농민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긴박했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