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LNG발전소 발전사업변경허가
특혜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라!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음성LNG발전소반대대책위는 4월20일(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음성군에 추진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의 음성LNG발전소의 발전사업변경허가 특혜 의혹이 있다며 이것을 명백히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지역 국회의원인 임호선, 이장섭 국회의원을 면담했다. 지역주민의 반대에도 진행하는 음성LNG발전소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음성LNG발전소 발전사업변경허가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 음성LNG발전소는 2017년부터 한국동서발전에서 음성군에 추진중이며, 환경피해 우려로 지역주민들이 계속해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음성군을 비롯해서 충북도청,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LNG발전소 반대 기자회견을 수차례 진행했고, 행정소송도 진행중이다.
○ 지난 4월7일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조건부동의가 결정되어 오는 7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날 것이라고 한국동서발전은 발표했지만 음성LNG발전소주민대책위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 음성LNG발전소주민대책위원회는 농민단체와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 10여개 넘는 단체가 함께 연대하여 싸우고 있다.
■ 일시: 2021년 4월 20일(화) 오후 1시
■ 장소: 국회의사당 앞
■ 주최: 음성군LNG발전소반대주민대책위원회
(전국농민회총연맹충북도연맹, 음성군농민회, 괴산군농민회, 민주노총충주음성지부, 음성민중연대,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충북참여자치연대, 음성환경지킴위원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사)풀꿈환경재단, 음성천연가스발전소건설반대투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