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도약하는 복숭아 품목위원회복숭아꽃도 유기농 복숭아도 잘 자란다 봄이 찾아왔고 봄바람이 불어왔습니다만,벚꽃 하나 주워 햇살에 비추어 볼 사이도 없이 일찌감치 아련함과 아쉬움을 남겼는데요.코로나 속 봄은 다시 아침, 저녁으로 꽃샘추위를 남겨주었습니다. 이 꽃샘추위 속에서도 봄꽃을 피워내는 것이 바로 과수나무인데요.작년 54일간의 긴 장마에도 굳건히 견디며 소비자에게 선보였고, 변화무쌍한 기후 속에서도 한 알의 과실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습니다. 햇살과 바람, 땅의 맛과 힘, 농사 달인의 손맛으로 키워내는 과일은 단순 먹거리만은 아닌데요. 봄바람이 일렁이는 계절이면 자연드림 복숭아 생산지인 영천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