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12, 2021 - 19:00
눈 ‘깜빡’할 새, 유리창에 ‘꽝!’ 유리창에 부딪혀 죽어가는 새들이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에 무려 800만 마리, 하루에 2만 마리나 됩니다. 사람이 눈을 한 번 깜빡할 때마다 한 마리가 죽어가는 셈인데요. “몸에 깃털이 있고 다리가 둘이며, 하늘을 자유로이 날 수 있는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국어사전은 ‘새’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그런데 도로의 소음을 차단하려고, 아름다운 건물을 짓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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