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평화복지연대는 “구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예산을 일방으로 삭감하고, 사업을 제안한 주민과 소통조차 하지 않았다. 주민들은 예산 삭감 이유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다”며 “이는 주민들이 1년 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과정을 무시한 행위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연수구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미반영하거나 삭감한 사유를 구민들에게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구민들과 협의해 필요 사업을 추경에 반영해야한다”며 “구의회와 구 모두 주민참여예산 제도 취지가 제대로 발현되게 제도상 허점을 보완해야한다”라고 부연했다.
 

#인천투데이 : "연수구의회, 삭감 주민참여예산 추경에 반영해야"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154

 

#더팩트 : "1년간 준비했는데", 연수구 '주민참여예산' 졸속 추진 논란 http://news.tf.co.kr/read/national/185002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