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서 시작된 Feeding the 5000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가 될 뻔한 식자재만을 조리해서 함께 점심을 먹는 행사이다. 영국의 환경운동가로 잘 알려진 트리스트람 스튜어트(Tristram Stuart)가 일회성 이벤트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현재 전 세계 도시와 마을에서 50회 이상 개최되었고,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단체인 ‘피드백(FEEDBACK)’의 설립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피드백의 설립자인 트리스트람 스튜어트의 2012년 테드 강연.그는 2016년 남은 빵으로 맥주를 생산하는 ‘토스트 에일(Toast Ale)’을 설립한 이듬해피드백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