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이병우 의원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임, 3월 29일부터 30일간 활동 -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는 지난 9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중랑구의회 이병우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한복희 세무사와 김정배 전직 공무원이 외부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이들은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30일 동안 2020년 세입ㆍ세출의 결산, 계속비ㆍ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등 예산 전반에 대한 결산 자료와 재무결산 자료를 검사합니다. 이후 2020 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과 기금이 관련 규정이나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고 중랑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날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위촉식에서 은승희 의장은 “결산 작업은 지난 1년의 중랑구 살림이 합당하고 효율적으로 꾸려졌는지 살피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병우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 편성의 지표이자 올해 예산 집행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으로 세입ㆍ세출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결산검사위원으로서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