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6, 2014 - 23:03
오늘도 어찌나 힘이 넘치던지...지는 것을 못참는, 언제나 이기고 싶은 맘에 아이들의 얼굴이 단풍처럼 울긋불긋 합니다.비싼 옷이라며 눕기를 망설이던 아이들도 하늘을 바라보곤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네요~~즉석해서 만든 새총으로 나뭇잎을 향해 포수가 되어보고,집게벌레를 보며 해맑게 나뭇잎 이사도 시켜보고,피구를 못한다며 안하겠다던 친구가 제일 마지막으로 ..
오늘도 어찌나 힘이 넘치던지...지는 것을 못참는, 언제나 이기고 싶은 맘에 아이들의 얼굴이 단풍처럼 울긋불긋 합니다.비싼 옷이라며 눕기를 망설이던 아이들도 하늘을 바라보곤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네요~~즉석해서 만든 새총으로 나뭇잎을 향해 포수가 되어보고,집게벌레를 보며 해맑게 나뭇잎 이사도 시켜보고,피구를 못한다며 안하겠다던 친구가 제일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