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6일 (목), 이른 아침부터 기자회견을 비롯해서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보잘 것 없는 몸부림입니다.다음 날 새벽 1시를 기해 월성1호기의 수명 연장이 가결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멱살 내놓고 살고 있습니다.이리 흔들면 이리 가고, 저리 흔들면 저리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