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4, 2021 - 02:33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선언을 넘어 실현으로, 탈핵 ONLINE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우리 일상은 여전히 핵발전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이미 1989년부터 을 통해 ‘핵 위협과 공포’를 인류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시민사회의 탈핵운동과 연대하는 한편,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성물질 걱정 없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켜내기 위해 매달 방사성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핵이 우리가 애써 가꾼 유기농지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 터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행사에 참여하여 뜻을 모아 주세요.
▪ 일시: 2021년 3월 6일(토) 오후 2시
▪ 참여방법: 온라인 ZOOM + 유튜브 생중계
– 행사 전 한살림 홈페이지와 SNS 등에 링크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 ‘탈핵시민행동’ 유튜브 계정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 행사내용
– 정부의 탈핵정책 선언 내용을 확인하고 탈핵 앞당기기를 요구해요
– 탈핵에 뜻을 함께하는 많은 시민이 있음을 확인해요
– 2021년 한 해뿐 아니라 향후 대선에까지 이르는 탈핵행동의 시작을 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