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이 오늘도 시끌벅적 했다.율전초 6학년 친구들이 생태 수업 위해 모였다.내가 맡은 6학년 1반 친구들~~논으로 뜰채를 들고 가자마자 올챙이들.. 물방개들.. 유충들... 심지어 거미까지못잡는게 없는 아이들이였다.숲으로 가선 밤나무혹벌알에 유충까지...노린재 알에서 갖가지 애벌레들까지...여자친구들은 노래기를 귀여워 하며 이뻐했다.참 특이한 1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