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수동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채워졌다.보이는 꽃들마다 "이 꽃은 이름이 뭐예요?" "이 꽃에 곤충이 있어요!" "선생님~~" "선생님! "아이들의 질문과 대답.. 그리고 웃는 소리~~선생님이 말하기도전에 이렇게 식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도 처음이다.정말 맘껏, 실컷, 신나게 놀았다.돌아가는 아이들의 상기된 얼굴빛에서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