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만나는 율전초 친구들, 시작부터 다르다. 똘방한 눈빛에 와우~ 기분좋은 느낌이 온다. 기특한 아이들이다. 3월에 달아줬던 인공새집에 깃든 동고비가 멋진 포즈로 아이들을 경계한다. 자신들이 나타나 놀랬을 동고비를 응원하는 아이들- 흥분을 감추느라 숨을 고른다. '선생님 오늘 체험학습 킹왕짱 재미있었어요. 고맙습니다.' 기분 참 좋다!!!